완도해경,유독성 물질 사용 양식장 특별단속
전어,숭어,축제식 양식장에 고독성 농약 사용여부
2007-10-31 박광해 기자
물질 사용여부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해경은 최근 전어와 숭어 등 어류 양식장에서 어류에 기생하는
기생충<일명:물이>을 제거하기 위해 수산생물에 유해한 고독성 농약
해를 끼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단속에 나섰다는 것,
중점단속 내용은 *축제식 어류양식장 내 유독물 불법사용 보관행위
*무면허 축제양식장 등 불법 시설물 설치행위 *고독성농약 판매업체
위법여부 *고독성 농약 판매대장 미 작성,허위작성 행위 등이다
완도,장흥,해남,강진군 등을 대상으로 구역별 전담반을 구성 관할
파출소 직원들과 합동으로 범죄 첩보 수집활동 강화와 함께 유독물
사용 양식장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특히 단속과정에서 바다 지킴이 등 민간인들의 참여를 유도해 투명한
단속활동을 전개 한다는 방침인데,완도군 6개,장흥군 3개,해남군 10개,
등 19개소의 축제식 양식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