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폭설복구 장병에 감사패 수여

영암군 지역 폭설농가 피해복구 공로 치하

2006-01-22     박광해 기자
영암군<군수 김철호>은 지난해 12월 폭설피해 복구 작업에 동원됐던 군부대와
장병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영암군은 지난 20일 폭설피해를 당한 농어민들의 아품과 생사고락을 같이한 201/205
특공여단장과 4개 대대장 등 7명에게 7만군민의 뜻을 담은 감사패와 함께 10여명의
장병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들 장병들은 지난해 12월 폭설피해로 인해 군민들이 낙심에 잠겨 있을때 폭설피해
복구작업 현장에 병력 1천여명을 투입해 조기 마무리 할수 있도록 40일동안을
피해주민과 함께 복구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