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금고, 기업은행.광주은행.농협중앙회 선정
내년부터 취급금융기관 3곳으로 나눠
2007-10-25 정거배 기자
목포시에 따르면 25일 열린 금고선정위원회에서 일반회계 취급금고는 종전과 같이 기업은행,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취급금고는 광주은행을 선정했다.
또 기금과 상하수도사업 특별회계 금고는 농협중앙회를 선정했다.
그동안 목포시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로 분리해 기업은행과 광주은행이 맡아왔다.
하지만 내년부터 특별회계를 금융기관 두곳으로 분리해 농협중앙회를 추가했다.
목포시는 선정위원들은 신청해 금융기관들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추진 등 행정자치부 예규에 근거한 평가항목과 배점기준 등을 토대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일반회계는 연간 2천700억원이며 공영개발특별회계 1천500억원, 기금 등은 1천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