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관내 수산물 위반 사범 확 줄었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0% 수준,단속 강화 탓

2007-09-11     박광해 기자
완도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수산물 품질 관리법 위반사범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발생한 외사 사범은 모두 7건이며 이들 모두 수산물 품질
관리법을 위반해 검거된 사범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로 집계 됐다

지난해 발생한 외사사범은 수산물품질관리법 59건,출입국 관리법
9건,기타 20건 등 88건<검거인원 113명>이다

이 가운데 8월말 기준 수산물 품질관리법은 35건,출입국 관리법
7건,기타 4건이 발생해 전체 대비 각각 59%,77%,20%로 나타났다

이 같이 올해 발생한 외사사범이 지난해 보다 대폭 감소한 이유로는
해경단속반의 지속적인 정보수집과 해/육상을 연계한 입체적이며
광범위한 단속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완도해경은 완도는 청정해역의 보고 인 만큼 수입수산물의 국내산
둔갑을 철저히 차단해 미역 등 관련 생산업자의 명예를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