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홍주 군수품질인증 제품 2차 촐시

농관원,특허청의 엄격한 심사 거쳐 "지리적표시제 마크"부착

2007-09-03     박광해 기자
진도군에서 생산된 군수품질인증 진도홍주가 2차 출시 됐다

진도군은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진도홍주의 표준화된 품질인증으로 소비자
신뢰확보와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석명절을 맞아 출시 됐다고 3일 밝혔다

진도홍주신활력사업소에서 제조 숙성과정 확인,성분검사를 비롯 진도홍주품질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활력 사업으로 개발된 병과 포장재를 활용 "진도홍주 루비콘"상표로 제품화 돼 국내 최고의 전통 민속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진도홍주는 군수품질인증 뿐만 아니라 농관원과 특허청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진도의 특산물임을 표시 하는 "지리적 표시제 마크"와 "진도 홍주"라는
상표권을 획득한 제품이다

전통 민속주 진도 홍주는 쌀과 보리를 원료로 증류해서 만든 곡주에 한약재 지초를
사용,"지초주"로 불리었으며.미,향,색을 고루 갖춘 고려시대 이후 전통적인 술로 유일
하게 진도군 에서만 전승 제조되고 있다

지난 4월 1차 진도군수 품질인증 진도홍주 출시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홍주로 평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