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개발 용역보고회 개최

문광부 지원 시범사업 올해부터 3년간 백억 투입

2007-08-31     정거배 기자
신안군은 지난 31일 가고싶은섬 홍도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으로 문화관광부가 지원하며 올해부터 3년간 100여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가고싶은 섬 홍도개발 사업 용역보고회에는 문화관광부와 전라남도관계자 가고싶은섬 추진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고싶은 섬 개발사업은 전남지역에서는 신안 홍도,완도 청산도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또 충남 보령의 외연도,경남 충무시의 매물도 등 4개섬이 문광부 선정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안군에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