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겸백 수남"숲이 있는 산촌생태 마을로 선정

산림청 중앙심사에서 결정 3년간 12억8천여만원 투입

2007-08-28     정오류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가 깨끗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산촌생태
마을로 조성 된다

산림청과 전남도 등 산촌생태마을 심사위원이 현지에서 조성계획
설명을 듣고 수남마을을 숲이 있는 귀농마을로 선정 했다는 것.

08년 사전설계와 사전재해 영양성 검토,주민설명회,도 자문단협의/
승인을 거친 뒤 09년부터 2010년까지 2개년동안 연차적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상/하수도,마을안길 포장,주민공동 휴식시설,오폐수처리시설,마을경관
조성,빈집정비와 임산물 생산단지,공동저장/판매장 시설 등산로 임업체험
시설 사업 등이 추진된다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는 200ha 이상의 대단위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초암산과 바다를 조망하면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주월산
패러글라이딩장 등 아름답고 울창한 편백 숲이 있다

또 보성차밭,율포 해수욕장,대원사,제암산,자연휴양림,주암호
수변공원,등 관광휴양자원이 주변에 산재돼 귀농할수 있는 마을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목포ㅡ광양간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많은 산촌체험 휴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