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알선 전화방 업주 검거
다방업주 종업원 등 11명
2007-08-14 박광해 기자
11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여경수사대는 전화방 시설을 설치해 놓고 다방에
티켓배달을 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윤 모씨<34>와 다방업주 양 모씨
<45>여종업원 이 모양<18>등 11명을 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월부터 광주시 서구 금호동에
모 컴퓨터방/모 전화방 이란 간판을 걸고 인근 5개 다방에 티켓배달을
요청,성교행위를 하도록 하고 받은 화대8만원 가운데 1만5천원씩을
공제 하는 방법으로 4천200만원의 이득을 취한협의다
여경기동수사대는 성매매알선 업소등에 대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