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와 함께 하는 역사재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완도군,7월28일 첫 행사,10월까지 체험행사 진행

2007-07-25     박광해 기자
완도군이 해신 드라마 세트장에서 1,200년전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장악했던 "장보고 역사재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신 청해포구 세트장과 불목리신라방 세트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체험은 장보고대사의 시대정신을 느끼고 체험 할수 있는 역사문화
관광프로그램으로 07년 장보고축제 때 3일동안 열렸다

또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부터 10월까지 다체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테마행사로는 "해신 장보고 역사거리 퍼포먼스"라는 주제로 청해진
생활품습 재현,청해수군 임무교대식과 순라활동,장보고 상단 원행행렬,
청해진 포토존 을 운영 한다

이밖에 청해포구를 드나 들던 수많은 상인들의 행상행렬과 청해진
거리풍경을 통해 다시금 1,200년전의 모습을 만끽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상설행사로는 드라마 해신 의상체험,장보고 토우만들기,자미부인
장신구 만들기,해신캐릭터 탈 만들기 등 여름방학을 맞아 세트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특별한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체험은 7월28일 시작으로 10월27일까지 총 8회로 체험장소를
청해포구 세트장과 불목리 세트장 드군데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