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압해읍-광양시 금호동 자매결연
상호 교류 협력 강화하기로
2014-11-09 정거배 기자
신안군 압해읍과 광양시 금호동이 지난주 5일 양 주민자치위원회간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자매결연식에서는 압해읍장과 금호동장을 비롯 압해 강성길 위원장과 금호동 최향기 위원장, 그리고 자치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양 지역발전을 위하여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공동발전과 번영 도모”을 도모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주민자치위원회 상호 존중과 이익을 바탕으로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추진과 주민소득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협약식을 마치고 신안 새천년대교 건설현황에 대한 영상 소개와 천사섬 분재공원, (주)천사김 등 압해일대 주요시설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