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휘발유 제조,판매 일당 7명 검거

유사 휘발유 11,000리터 압수

2007-07-11     박광해 기자
유사 휘발유 제조시설을 갖춰 놓고 2억5천만원 상당의
유사 휘발유를 제조 판매해 온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전시 중구 유천동 정 모씨<47>와
이 모, 배 모. 추 모씨 등 7명을 석유사업법 우;반 등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등 4명은 전남 장성군 장성읍 유탕리 소재에
"성호산업"이라는 대규모 유사휘발유 공장을 차려 놓고 솔벤트와
톨루엔,메탄올을 혼합 유사휘발유를 제조 판매한 혐의다

또 추 모씨 등 3명은 이들이 제조한 유사휘발유를 공급받아
18리터 한 통에 17,000원씩에 자동차 연로로 팔아 온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제조해 팔다 남은 유사휘발유 를 증거물로
압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