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개항 앞두고 도로표지판 정비
오는 11월 개항 전까지, 길 안내 쉽도록
2007-07-09 정거배 기자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개항에 대비해 도로 표지판 정비계획을 세웠다.
우선 광주와 목포를 잇는 국도 1호선에 안내간판을 설치하고 고속도로 나들목과 일반국도와 지방도 교차지점에도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또 전북과 경남 등 도경계의 고속도로에 무안국제공항을 알리는 사설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
이밖에 지방도 29군데는 도로안전관리사업소에서, 시군도 상에 있는 표지판은 공항과 인접한 7개 시군(목포,무안,신안,함평,나주,영암,해남)에서 전담해 오는 11월 공항개항 이전까지 모두 정비해 설치하도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