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진도군수 예산 확보 동분서주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찾아 예산의 필요성 설명

2007-06-27     정오류
진도군이 내년도 예산안 최종확정 시기인 6월 말을 앞두고
중앙부처를 방문 주요시책 반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6월 최우선 군정 과제를 국가예산 확보로
설정하고 그동안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며 진도의 미래를
바꿀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군수는 진도의 가장 큰 숙원사업인 팽목 연안항 개발 사업과
낙도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한 보조항로 차도선 건조비를 지원해
줄것을 건의 했는데 해수부가 긍정적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것,

팽목 연안항 개발사업이 이뤄지면 동북아의 교역 거점 물류
중심 항으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