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농수산물 "명품화" 본격 시동
명품농업 시범사업 13개 분야 확정 추진
2007-06-20 정오류
농수산물의 차별화,명품화를 통한 농업 소득증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땅끝황토 명품농업을 통해 2차에 걸쳐 13개 사업을 선정,
땅끝 해남을 대표하는 전략 농산물을 차별화된 명품 이미지로
개선하고 유통과 판매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무균모 증식과 우량품종 선발을 통한 고품질 황토 고구마 특품화
사업,조기재배,월동재배를 통한 연중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황토감자
주년생산 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또 우량품종을 친환경으로 생산하는 황토인삼 특품화 사업과
망사터널 재배로 품질을 향상시킨 친환경 겨울배추 생산,여름철
관광객 직판을 겨냥한 무화과 시설재배 특화단지 조성도 진행된다
이밖에 쌀 저장,발아시설과 땅끝누리의 포장재 개발,명품농업
마케팅 전술 연구도 동시에 실시돼 생산 농산물에 대한 판매와
유통 개선을 위한 사업도 병행한다는 것,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명품농업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해남 농산물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향후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