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한․중국제산업단지에 중국자본 1조5천억 투자하기로
중국 8개 기업, 병원 등 첨단사업 투자 기대
2007-06-17 인터넷전남뉴스
지난 15일 박준영 도지사와 서삼석 무안군수는 영암 호텔현대에서 한중청년기업가 SUMMIT관련 투자협약 체결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는 무안 한중국제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한 8개 중국 대기업들과 16억5천만불(약1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황회해지주집단은 한중 IT산업단지 건설에 2억달러,중국국가개발은행산동분행과 황회해지주집단은 한중자동차부품생산단지 건설에 3억달러 그리고 산동성상업집단과 튜앤원 프론티어(주)는 국제명품아울렛단지 건설에 4억달러씩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또 산동성상업집단은 별도로 무안산동국제회의센터건설에 5억달러, 산동성 삼특 병원유한회사와 의료법인 운양의료재단은 한중종합의료단지 건설에 1억5천만달러 그리고 제남행림생물기술유한공사와 (주)Brain Group은 한약제표준화유통단지건설에 1억달러를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