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홍주 미국 수출길 열려

전통주로는 전국 최초, 명품화사업 추진

2007-06-15     박광해 기자
진도의 특산품인 홍주가 전통주로는 전국 최초로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명품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도 홍주는 국내에서 대중적인 술로
인정 받은데 이어 미국에 첫 수출로 인해 외국에서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미국 수출을 계기로 전통 토속주인 진도 홍주가 세계적인 명주와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 했다는 평가다

진도의 대표적 홍조 제조업체인 대대로 영농조합법인 진도 홍주가
미국 LA에 위치한 유통회사 솔리드 골드사 진도그룹 LNC 에 8만달러어치
수출 계약을 체결 하고 15일 1차 선적 했다



박연수 진도군수 취임 이후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에 대한 수출 등
유통망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솔리드 골드사는 진도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수특산물을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진도군에 제안하기로 하고 미국 LA에
진도 그룹 LNC 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 진도산 농수특산물을 전담할 예정이다















































































































































진도의 특산품인 홍주가 전통주로는 전국 최초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명품화 사업이 추진중인 진도 홍주는 국내에서 대중적인 술로
자라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수출로 인해 외국에서도 큰 호응이 기대 된다

이번 미국수출을 계기로 전통 토속주인 진도 홍주가 세계적인
명주와 어깨를나란히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도군은 14일 진도의 대표적인 홍주 제조업체인 대대로 영농조합법인 진도 홍주가 미국 LA에 위치한 유통회사 솔리드 골드사 진도그룹 LNC에 8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5일 선적 했다

이는 박연수 진도군수 취임 이후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에 대한 수출 등 유통망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각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솔리드 골드사는 진도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수특산물을 전세계에
수출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진도군에 제안하기로 했다

또 미국 LA에 진도그룹 LNC라는 별도법인을 설립 진도산 농수특산물을 전담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진도 홍주 수출로 인해 농수특산물 해외 수출 교두보를 확보 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나갈 계획이라 고 밝혔다

대대로 영농조합법인 등은 전남도 수출 무역단과 함께 필리핀,인도,중국 상해에도 홍주 등 진도 특산물을 수출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접촉중이며 성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연수 군수는 이번 미국 수출은 전통주 수출로는 전국 최초고
또 현지 동포가 아닌 미국인을 상대로 하는 것이어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홍주의 주 원료인 지초 성분이 고혈압과 당뇨,체지방 분해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는 것,

진도군은 홍주의 대중화와 기능성 규명 등 홍주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표준화된 제조법,규격기준을 마련,전통 홍주로는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와 단체표창 등록과 함께 지난 4월 군수품질 인증 진도 홍주를 출시 했다

또 전문연구진이 검증하는 군수품질 인증 규격기준 제조법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로 탄생한 명품 홍주를 국내 최고 매출의 전통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진도 홍주신활력사업소<061>540ㅡ3762,
대대로 홍주영농조합법인<061>542ㅡ3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