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해상교통 안전대책 마련
8월말까지,6/8월 해난사고 56% 차지
2007-06-11 박광해 기자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해상교통안전 대책을 마련,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년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완도,목포,군산,태안>
4개 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해난사고는 모두 479건<123건,121건,
117건,98건>가운데 41%인 208건이 여름철인 6/8월 사이에 발생했다
이는 가을<101건,22%> 봄<96건,21%> 겨울<74건,16%>보다 월등한
발생치수를 나타냈다
이에따라 완도해경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일간>목포지방
해양수산청 완도해양수산사무소 등과 합동으로 27척의 여객선과
9척의 유도선,64개 선착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