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대통령 위문품 전수

목포보훈지청. 위탁병원 입원환자 등

2014-06-05     박광해 기자

목포보훈지청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위탁병원인 영광기독병원과 목포의료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54분에게 대통령 위문품인 벽시계를 전달하고, 조속한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매년 국가보훈처에서는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관심을 보내고, 그분들의 자긍심을 ㅗㅍ이기 위해 위탁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정성이 담긴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목포보훈지청에서도 지청장이 직접 위탁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리며, 보훈가족 예우를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유관기관과 단체 등과 협조해 다양한 위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목포보훈지청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무안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목포시의료원, 진도전남병원 등 관내 위탁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70분에게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