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 공무원 14명 성과금 지급

2007-06-04     강성호 기자
지난 한해 동안 예산절약과 수입증대에 이바지한 전남도 소속 공무원 14명에게 모두 844만원의 예산성과금이 지급된다.

전남도는 최근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록 행정부지사)를 열어 2006년 예산절약 실적 4건과 수입증대 실적 1건 등 총 5건에 대해 844만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인당 지급액은 절감실적에 따라 최고 310만원까지 지급한다.

예산성과금을 받게 된 공무원은 친환경농업과 윤성호 친환경육성담당 등 3명을 비롯해 관광진흥과 박은호 관광진흥담당 등 2명, 농산물유통과 신동신, 소방행정과 문형석 씨 등 5명, 세무회계과 김경열 경리담당 등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