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도소매업-서비스업 통계조사

6월21일까지, 대상업체 협조 당부

2007-05-27     강성호 기자
광주전남지방통계청 목포출장소(소장 국영숙)는 28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2006년 기준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17번째 실시하는 이번 통계조사는 도소매업과 서비스업 부문
에 대한 고용,경영실적,사업장면적,구조변화 등 관련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함께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분석자료와 서비스산업 연구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전국 12만 곳 표본 사업체 중 목포지역에서는 표본사업체 1천400곳 을 대상으로 실시하며,도매업과 소매업,서비스업을 경영하는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광주전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담당공무원이나 임시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인터넷 조사방법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국가지정통계인 이 조사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이용되며 통계법의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올바른 국가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응답자의 성실한 응답이 요구된다며 조사대상 업체에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