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전문털이 일당 3명 구속
지난해와 최근 발생 7건 전복절도 미제사건 해결 실마리
2007-05-25 박광해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완도 거주 문 모<38>씨와 같은곳에
사는 신 모<49>씨,김 모<47>씨 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새벽 6시쯤 완도군 보길면
모 어촌계 소유 전복양식장에서 싯가 800만원 상당인 전복 100Kg을
훔친혐의다
이들 3명의 범인이 붙잡혀 지난해 완도군 관내에서 발생한 10건의
전복도난 사건 중 해결되지 않은 4건과 올 들어 미제사건으로 남은
3건 등 7건의 사건에 대한 해결 실마리가 풀어 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