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기독교평화통일포럼 출범

남북교류 등 지역차원 평화통일사업 추진

2007-05-23     정거배 기자
목포와 신안,해남 등 목회자들이 중심이 된 서남권기독교평화통일포럼(이사장 명철봉 목사)이 정식 출범했다.



지난 21일 목포에서 창립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한 이 단체는 지역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정치포럼,초청간담회,국제회의와 국제 엔지오 워크숍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남북평화통일 운동을 펼 계획이다.

이와함께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북지원을 이한 독자적인 채널도 구축하고 새터민 정착지원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서남권기독교평화통일포럼은 김양ㆍ양근실 목사를 비롯해 신안과 진도,해남,함평,무안지역 기독교인 8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