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북평 동해리 김치 정보화 마을로 선정
2007년도 정보화 신규 조성대상 으로
2007-05-20 박광해 기자
행정자치부의 최종 평가를 거쳐 2007년도 정보화마을 신규 조성
대상으로 선정된 북평 동해리는 지난 2005년에도 녹색체험마을로
선정된 이후 체험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며 마을 주민들이 나서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도서민의 향수를 자극할수 있는 묵은 김치를 상품화 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김치만들기 체험,갯벌체험,박쥐동굴견학 등 도시관광
객을 유치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을 알리기에 노력 했다
북평 동해리 김치 마을에는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교육의 산실이
될 마을정보쎈터 구축에 1억원,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해서 판매할수 있는 기반시설 조성에 4천만원을 투입한다
또 사이버 공동체 건설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회원 가구PC
구입,홈페이지 구축에 1억6천만원 등 총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정보화 마을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지난 2006년에도 정보화 마을을 조성해 희망하는 황산면
호박마을,송지면 전복마을,북평면 김치마을 등 3개 마을의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아 자체평가를 통해 후보지를 선정 전남도에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