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공무원 쌀 2만3천600여포대 팔아
해남 쌀 평생고객 10만호 확보 일환으로
2006-01-14 박광해 기자
10만8천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남 쌀 판매 사업에는 7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20kg들이 2만3천612포대 10억원
어치를 서울과 부산 광주 등 대도시 소비자들 에게 판매했다.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 75명에게 620포대를 판매한 북일면 신화균씨가 1위를
차지했고 송지면 김병관씨는 소비자 128명에게 510포대를 팔아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9명의 공무원이 쌀 판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2월 정례조회때 우수공무원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하고 최우수,우수자
4명에게는 인사우대와 함께 해외연수를,나머지 장려자 5명에게는 국내 산업시찰을
실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올해도 공무원을 중심으로 해남 쌀 판매 알선을 유관기관 임직원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확보된 고객에게는 해남특산물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해남 쌀은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이 한국 소비자단체 협의회가 실시한 전국 우수
브랜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