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홍보 나서

해남군보건소,만성질환자 등 대상으로

2007-05-17     정오류
해남군보건소<소장 김충재>가 비브리오 패열증 예방 홍보에 나섰다

해남군보건소는 지난달 26일 전남도내 서남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열증 원인균이 발견되면서 비브리오 패열증 주의보가 발령돼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남군보건소 산하 전직원이 담당
마을을 지정하고 매월 1회 이상 담당마을 가정을 방문 홍보활동을
전개 하기로 한것,

비브리오 패열증발생 가능성이 높은 간 질환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방문,전화,우편 홍보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관내 의료기관에도
예방 홍보를 실시하는 등 환자발생 최소화에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