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청소년 서울 나들이

한국청소년육성회 서초지구회,서초경찰서 후원으로

2007-05-15     박광해 기자
해남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우청소년 38명이 한국청소년육성회
서초지구회와 서초경찰서 후원으로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된다

오는 16일부터 17일 일정으로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된 배경은
해남군 문내면 출신으로 서초구에서 한정식 "장원"을 운영하는
정애숙씨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선발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각 1명씩 불우한
청소년을 우선 선발 했다는 것,

행사일정은 당일 10시 해남군청을 출발해 서초경찰서에서
환영식이 있고 한정식 "장원"에서 저녁만찬 후 서울타워 관광,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숙박할 예정이다

다음날엔 서울지방경찰청,경복궁,청와대,서대문형무소,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사단법인한국청소년육성회 서초지구회는 86년 창립,5월 청소년
의 달을 맞아 모범/불우한 청소년을 초청 청소년들에게 푸른
성장을 위한 꿈과 희망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로 4번째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