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서울사무소 개소

국비 확보,투자 유치,농특산물 판매 등 기대

2007-05-12     박광해 기자
진도군이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145ㅡ8번지 한수빌딩 232호에
사무소를 개소해 국비 확보 등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 된다

진도군이 중앙부처와 유대강화로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키기 위해
서울서무소를 개소하고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단체,기업 등과
긴밀한 업무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회간접 자본 확충 등
국비 예산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또 서울지역 출향 인사와 지역연고 기업 등과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군정수행을 위한 중앙단위 부처 정보수집 등 대외협력
사무를 담당 한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서울사무소 개소를 통해 서울 도심에
진도군청이 하나 더 마련된 만큼 앞으로 이곳에 거주 하는
출향인사들과 힘을 모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명된 이승국 소장<51,행정자치부 근무,
행정사무관 명예퇴직>은 행자부 근무 경험을 살려 함께하는 군정,
잘사는 진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밝혔다

진도군 서울사무소는 지난 1월 조직 개편시<민선4기 출범과>신설,
중앙부처와의 업무연락,정부부처 향우를 연결해 정부정책에 맞춰
군정을 펼쳐나가고 재경향우회원에게 고향소식을 전달하는 등
군민과의 결속을 다지는 진도사랑 운동을 펼쳐나가는 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