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대상으로 귀금속 등 훔친 50대 남자 구속

지붕개량사업 수주한다는 명목으로 각 가정 방문

2007-05-07     박광해 기자
가정집 지붕개량사업을 수주한다는 명목으로 농촌마을을 돌아다니며 귀금속 등
1천여만원 상당은 훔친 5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 됐다

해남경찰은 목포시 대성동에서 00칼라 지붕공사 라는 명암을 갖고 다니는
이 모씨<51>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초순 지붕개량사업을 수주한다는 명목으로
해남군 화원면 월호리 김 모씨<54>집 안방에 들어가 서랍안에 넣어 둔 귀금속과
현금 등 싯가 300여만원 상당의 훔치는 등 전후 8차례에 걸쳐 싯가 1천여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