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친환경농업 육성에 1천860억 투입

내년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 건립

2014-02-02     정은동 기자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직접지불제와 기반구축, 친환경 비료지원, 잔류농약검사 등 17개 사업에 1천860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별로는 자연순환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토양개량제 197억원과 유기질비료 305억원,녹비종자 50억원 등 흙 살리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또 무제초제 농업 실현을 위해 새끼우렁이 108억원을 공급하는 한편 생산․가공․유통 및 수출을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기금 70억원을 1%의 저리로 융자한다.

2015년 준공을 목표로 28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3만 5천ha․200억 원)를 통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유기농 종합보험(2천800건․4억 원)과 인증비 지원(2만 건․127억 원) 등으로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인센티브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