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태 부지사,목포시장 선거 출마 위해 명퇴
30년간 공직 몸 담아
2014-01-22 정거배 기자
최근 명예퇴직 신청서를 제출한 배용태 행정부지사는 “후배들에게 길도 열어주고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가기 위해 명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0월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부임한 배용태 부지사는 행정공무원으로서 30년간 공직에 몸 담아왔다.
배 부지사는 전남도 기획관과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주요 국장과 영암군 부군수, 광양시 부시장, 목포시 부시장(시장권한대행), 안전행정부 지방분권지원단장, 자치경찰제 추진단장, 청와대 직속 지방분권추진위원회 추진단장 등의 공직생활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