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절도범 특별단속 나서
오늘부터 2개월동안 대대적인 단속
2007-05-01 박광해 기자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 갔다
단속배경은 국민불편 해소와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최초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모든 조치를 완료하고 절도사건
피해자 조사
이에따라 경찰청은 오늘 <5월1일> 각 지방청 수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절도특별수사팀 "TSI"발대식을 열고 전남지방경찰청을 비롯
각 지방청에서도 자체 현판식을 갖고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특수절도 수사팀에서는 상습.신종,다액,조직적 성격의 절도범죄를
주로 단속할 방침인데 주야간 주택가 빈집털이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조직적인 차량절도,밀수출사범,귀금속,전선 절도범을 대상으로 한다
또 장물유통 조직 색출을 위한 활동을 병행 한다
광역수사대 "TSI"에서는 전국을 무대로 하거나 국제적으로 지능화
조직화 된 절도범 검거에 주력하는 한편 범죄수법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사를 전개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비철금속이나 고철의 가격상승으로 전선,명패,다리낭간,
맨홀뚜껑,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절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심지어 서울,경기,충청지역에서는 조직폭력배가 고철수거권에 까지
개입하는 사례가 적발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