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원, 특화사업 연구 활발
해양수산부,7개 과제 3억 1천만원 지원
2014-01-08 강성호 기자
이번에 확정된 과제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애로를 겪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적으로 검증을 거쳐 기술을 보급하는 시험사업으로 매년 발굴된 과제를 2-3년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계속과제로 ‘UPOV 대비 돌김 적품종 선발(목포센터)’,‘키조개 흑진주 양식 산업화(장흥센터)’, ‘참조기 우량친어 확보 및 종묘생산 기술개발(영광센터)’을 추진한다.
또 신규과제로 ‘가막만 새조개 인공종묘양식 시험(여수센터)’, ‘은연어 연중 해수양식 시험(고흥센터)’, ‘새꼬막 인공종묘 산업화 연구(강진센터)’, ‘잇바디돌김의 육상채묘(해남센터)’ 시험사업을 개시한다.
지난해에는 ‘해양미세조류 대량배양 속성배지개발(여수센터)’,‘황금송어 해수순치 양성시험(고흥센터)’,‘꼬막 인공종묘 산업화 및 중간육성단지 조성(강진센터)’, ‘돌김 이모작 양성시험(해남센터)’, ‘바위털갯지렁이 성장시험(진도센터)’ 등 8개 과제를 수행하면서 개발된 특허와 기술을 어업인 현장에 이전, 산업화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