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올해 사회복지공무원 126명 선발 방침
작년보다 증원,내달 원서접수 이어 3월 필기시험
2014-01-05 강성호 기자
전남도는 올해 사회복지공무원 126명을 선발한다.
전남도는 지난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4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 누리집(http://jeonnam.go.kr)을 통해 공고했다.
올해 사회복지공무원 신규채용 규모는 총 126명으로 일반 108명,저소득층 4명,장애인 6명,시간선택제공무원 8명이다.
이는 정부의 일선 자치단체 사회복지인력 확충계획에 따라 지난해 83명보다 43명이 늘어났다.
특히 올해 처음 선발하는 시간선택제공무원은 일반직공무원의 통상근무시간(1일 8시간․주 40시간)보다 짧게(1일 3시간 이상․주 15~35시간)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가사와 육아 부담 등이 있는 여성의 취업 기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응시 자격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 소지자로 2014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3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하며 18세이상(199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응시할수 있다.
응시 원서는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오는 3월 22일에 이어 5월 15일 면접시험을 거쳐 5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