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 선정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국회의원 의정평가
2013-12-29 박광해 기자
주 위원장은 매년 꾸준한 입법 활동으로 2006년과 2007년, 2010년, 2011년, 2012년에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총 5회 선정됐으며, 올해는 호남 출신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2013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6년부터 시행돼 온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은 국회‘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가 올 한해동안 300명의 국회의원들의 법안 대표발의(30%)와 가결 건수(70%), 본회의 참석률 등을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의원 5명, 우수 의원 25명을 선정했다.
주 위원장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지금까지 총 100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사후활용을 위한「여수세계박람회 지원과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
법」개정안, 전남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J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기업도시특별법」
개정안 등 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중점을 뒀다.
또 주 위원장은 연일 최장 기간 파업 기록을 경신하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철도
파업사태 해결의 해법인 철도 민영화 방지를 위한「철도사업법」개정안을 2012년 7월에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주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철도사업법」개정안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민간에 철도사업 면허를 주는 경우 국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해 철도 민영화 저지를 위한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주 위원장은 “입법과 정책개발은 국회의원의 다른 어떤 활동보다도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데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3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