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해제 도리포 등 3곳서 해맞이 행사
삼향 봉수산,운남 영해공원
2013-12-29 정거배 기자
무안에서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삼향읍 봉수산을 비롯해 해제면 도리포,운남면 영해공원 등 3곳에서 해맞이를 행사가 열린다.
무안군에 따르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해제면 도리포에서는 31일 오후 5시부터 해넘이 감상을 시작으로 지역출신 가수가 출연하는 송년콘서트를 비롯해 관광객과 주민 노래자랑 등 해넘이 행사와 함께 새해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또 초의선사 탄생지가 있는 삼향읍 봉수산에서는 애향초의회 주관으로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와 함께 떡국나누기,석화구이,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운남면 영해공원에서는 운남면 여성단체 협의회와 운남면 청년회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며 ▲달집태우기 ▲소망풍선 날리기 ▲새해 시루떡 봉덕 ▲고구마 구워먹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