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정 올해 최대뉴스‘순천만정원박람회’
1천500명 대상 설문결과
2013-12-23 강성호 기자
전남도민과 공무원들은 올해 전라남도의 최대 뉴스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꼽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민과 공무원 1천499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27개 주요 도정뉴스에 대해 10개 항목을 복수 선택토록 한 2013 전남도정 10대 뉴스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1천314명(87.7%)이 응답해 올해의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또한 ‘F1대회 지역경제 효과 톡톡’(775명․51.7%), ‘제1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농업이 나아갈 새로운 비전 제시’(612명․40.8%), ‘2013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국내 유일 건강축제로 자리매김’(604명․40.3%)이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전남 자연휴양림 휴가철 힐링지역으로 각광’(559명․37.3%), ‘영광 한빛원전 부실정비 의혹 증폭 및 손실 눈덩이’(537․35.8%), ‘전남 갯벌 경제가치 연간 6조 5천억 원’(531명․35.4%)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도 ‘솔라시도(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일명 J프로젝트) 계획 10여년 만에 착공’,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14개 공공기관 완공 또는 착공으로 이전 순조’, ‘전남 산촌마을 공기청정도 전국 최고’ 등이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