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목포시민들도 안녕하지 못합니다

지방의회 처음으로 박근혜정권 규탄 대자보

2013-12-20     정거배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배종범)는 20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전국 지방의회에서는 처음으로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대자보 내용은 대통령선거 1년을 맞은 박근혜 정부가 국가기관의 부정선거를 규탄하면 종북으로 몰아세우고 KTX 민영화를 시작으로 의료,전기,가스 등 공공부문의 민영화,각종 공약 파기 등을 자행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서민과 노동자를 외면해 온 행태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