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강진 청자·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최우수'

우수축제에 담양 대나무 축제

2013-12-17     정거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축제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발표한 2014년 문화관광축제에 강진 청자축제와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되는 등 전남 6개 축제가 선정됐다.

또 우수축제로는 담양 대나무축제가, 유망축제로는 목포 해양문화축제와 보성 다향제,녹차대축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축제는 전국 40개로 전남이 가장 많아 전남축제의 우수성을 전국에서 인정받았다.

선정된 축제는 최우수 2억 5천만원,우수 1억 3천만원,유망 8천900만원을 각각 국비로 지원받는다.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문가의 축제 현장 평가와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문화관광축제와는 별도로 함평나비축제 등 도 대표축제 6개를 선정하고 도비 1억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