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시추 파이프 절도혐의 2명 검거
고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2007-04-18 정거배 기자
경찰에 따르면 이들 절도혐의자들은 무안에서 고물수집을 하는 부부로 지난 2월 농공단지 공터에 보관 중이던 지하수 시추파이프 50여개(약 750만원 상당)을 고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해 주소지에서 잠복하다가 귀가하는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김(44)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은 신청했다.
무안경찰은 또 최근 발생하고 있는 맨홀뚜껑,소방호스 절도사건과의 연관성 등 여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