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행정제도개선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한예종과 추진한 섬 예술협력사업 좋은 평가
2013-11-19 정거배 기자
신안군이 지난 18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강당에서 열린 2013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에서 지난 1년간 추진된 제도개선 우수사례 360건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13건 가운데 선정된 것.
신안군이 사례로 발표한 ‘예술로 색칠하는 천사(1004)섬의 새로운 변화’ 는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전문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와‘섬&아트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신안의 여러 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예술협력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정리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섬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트캠프와 공연, 신안군청 직원과 한예종간의 상호방문,문화예술교육,한예종 재학생 및 교수들의 예술답사와 창작캠프 등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