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장로회, 목포복지재단에 600만원 기탁

2013-11-14     정거배 기자
목포연합장로회(회장 천길호)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14일 오후2시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측에 직접 전달됐다.

목포연합장로회는 지난 10월 17일 조용기 목사를 초청, 목포복음화대회 개최 시 모금된 성금을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기로 한 것.

목포연합장로회에서 목포복지재단으로 기탁한 성금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구입비 등으로 사용하게 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