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녹색수업 개설
2007-04-15 정거배 기자
녹색수업은 그동안 일반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것을 사회복지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소외됐던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팀 단위로 이뤄지며 1개 팀당 참여자 20명,해설가 1-2명씩을 편성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산림전시관,온실 등 전시공간에서의 산림문화교육,탐방로 야외학습장 등에서의 난대숲 체험,나무 옮겨심기,나뭇잎 탁본뜨기,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목원은 또 제2기 수목원해설가 양성을 위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해설가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