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올해 마지막 여성취업창업박람회 성황
여수․광양지역 238개 업체 참가
2013-11-06 인터넷전남뉴스
이날 현장면접을 실시한 38개 직접 구인업체는 432명을, 채용게시판에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사후면접을 하는 200개 간접 구인업체는 276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3주간 구인업체와 구직 여성들을 연계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채용관 외에도 창업정보관,컨설팅관,체험관과 편의시설 등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이날 창업정보관에는 여성 신지식인과 여성 CEO가 운영하는 가온누리, 민들레마을, 향기은, 좋은세상유통 등 10개 지역 업체가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와 맞춤형 틈새상권 정보를 소개했다.
컨설팅관에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지청 및 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진흥원, 광주 잡 코리아, 한국치유문화원, ㈜대한이앤아이, 조은컬러 앤 이미지 등 7개 기관이 직업 관련 각종 검사와 창업자금․경영전략 상담,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창업정보를 제공했다.
전남도에서 주최하는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는 도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836개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1, 2차 박람회에선 365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취업 지원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