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제6회 신안뻘낙지축제 개최
26일부터 이틀간,압해읍 분재공원서
2013-10-24 정거배 기자
제6회 신안 뻘낙지축제가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신안군 압해읍 분재공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갯벌 수산물인 신안 뻘낙지는 압해해역을 중심으로 약 800어가에서 연간 600톤을 잡아 1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바다살풀이 풍어기원제,활어 뻘낙지잡기체험,낙지 비빔밥만들기,뻘낙지 싱싱가요제 등 관광객과 주민 모두 한마음이 되는 풍요롭고 다양한 체험행사로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신안 뻘낙지 현장경매,낙지시식회,경품추첨,전통차 시음회를 비롯해 신안 수산특산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먹거리 풍물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압해 분재공원은 2만평규모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바다정원 5,000만평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 15억원을 호가하는 소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분재들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