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남권 주민대상 첫 영어무료강좌 개설

오는 11월 29일까지 두달간

2013-10-08     정거배 기자


목포시는 국제화,세계화 추세에 따라 서남권 주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제1회 영어무료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2개월 동안 주3회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무역업자, 소상공인, 일반시민 등 교육생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강사는 호주 멕콰리대학교에서 응용언어학을 전공하고, 현재 목포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장선희 강사가 맡는다.

시는 서남권 주민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맞는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어는 2001년 개설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았고, 일어는 2010년 개설하여 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