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불법반출 40대 완도해경에 적발

다도해국립공원에서 "난"불법채취

2007-04-03     박광해 기자
다도해국립공원에서 자생한 춘난을 불법채취한 40대 남자가
완도해경에 붙잡혔다


완도해경은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김 모씨<남,46>를
자연공원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인 보길도에 들어가
부항리 소재 야산에서 자생한 춘난 22촉을 채취해 완도 화흥포
선착장으로 밀반출 하려다 경찰의 검문에 덜미를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