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가공공장 건립
3억원 들여 해남군 송지면 금강마을에
2007-04-02 박광해 기자
해남생산자회<대표 오형옥>을 선정했다
두레생협 해남생산자회는 총 사업비<보조 1억5천만원,자담 1억5천만원>을
들여 송지면 금강리에 가공공장 100평,냉장창고 50평,사무실 8평,가공기계
설비 등을 갖춰 해남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수집 가공 판매 하게 된다
생산제품으로는 절임배추,배추김치,총각김치,열무김치,깻잎김치,묵은지,
단무지,무,고추,마늘,양파 짱아치 등이며 가공된 제품은 친환경농산물
소비자단체인 한살림을 비롯 한마음공동체,초록마을,학사농장,학교급식
식재료 등으로 판매한다는 것,
또 공동브랜드 개발,마켓팅 팀을 구성해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형 소비처에 판매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현산면 덕흥리에 건립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규모의
산지유통쎈터 <사업자 땅끝이야기 대표 이훈재>와 친환경농산물
가공공장 설치가 완료되면 군 관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여건 조성과
수급조절 기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