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보은원,경로당에 묵은 김치등 전달
지난 설 등 수차례에 걸친 봉사활동 호평
2007-04-02 정오류
전달하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벌여 찬사를 받았다
진도 보은원은 지난 설을 비롯한 3월29일 진도군 관내 경로당을
찾아 묵은 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초고령 사회를 맞아 노인들이 경로당을 주거,놀이,나눔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에서 식사시간의 경우 노인들이 공동으로
식사문제를 해결하는데 항상 김치등 반찬 부족이 문제로 제기됐다
한정순 대표는 이밖에도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위문
봉사를 실시하면서 일반찬 부족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 했다며
노인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부터 찾아서 돕겠다는 것,
이에따라 진도 보은원은 관내 김치공장<진도 묵은지>에서 제공한
300kg<싯가 120만원 상당>의 김치를 진도군 새마을부녀회원 등과
함께 29개 경로당을 찾아 전달 위로 했다
허백양<83,의신면 칠전리>씨는 매일 경로당에서 내 집처럼 생활
하는데 식사때마다 밑반찬 부족이 가장 큰 어려움 이였는데
보은원에서 지원한 김치로 맛있는 식사를 할수있어 기뿌다고 말했다
진도 보은원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37개 경로당을 찾아
밑 반찬 전달과 노인병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리치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