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에 전남관광지 15곳 선정
관광공사,보길도 세연정,순천낙안읍성 등
2013-08-28 정은동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이 가장 많은 15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100선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누리집(한국관광 100선)에 등재하고, 네티즌들이 관광지별로 평가한 평점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선정된 전남 관광지는 여수 거문도를 비롯 완도 보길도 세연정,완도 청산도, 순천 낙안읍성,신안 증도,신안 홍도,순천 순천만, 담양 소쇄원, 해남땅끝마을, 구례 화엄사, 장성 백양사,순천 선암사,진도 운림산방, 광양 섬진강 매화,보성 보성차밭 등이다.
주제별로는 섬 5곳과 생태 5곳, 사찰 3곳, 역사유적 2곳 등으로 전남이 명실상부한 생태관광과 해양관광의 중심지임을 입증했다.
전남 다음으로 강원 14곳, 경북 13곳, 전북과 경남 10곳 등의 순이다.
한편 전남도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남도여행지’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 자는 전남관광정보센터(061-285-9045~6)에 연락하면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