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 해양헬스케어산업 육성에 시동

김영록의원, 28일 국회에서 "해양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2013-08-27     박광해 기자
김영록 의원(민주당, 해남·진도·완도)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해양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해양헬스케어산업이란 해양성 기후, 지형, 해수, 해초, 해산물, 해풍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치유와 질병예방,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말한다.

해양헬스케어산업은 유럽/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미
각국 해양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독일에는 해양치유단지가 350개소 이상 조성돼, 연간 고용인력이 45만명에 생산유발
효과가 4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스라엘에서는 사해의 해수와 머드를 활용한 복합치유의료단지를 조성해 전세계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고,일본의 경우 심층수를 활용한 해양요법 휴양시설을 전국
적으로 30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김영록 의원은 선진국 사례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해양헬스케어산업은 단순 치유목적의
해양자원활용을 넘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활성화되고 있다.

따라서 천혜의 해양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 특히,전남의 경우 지역관광과 연계돼 침체
돼 있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의 경우,2,219개의 섬(전국의 65.1%)과 6,475㎞의 긴 해안선(전국의 46.1%), 1,037
㎢의 갯벌(전국의 41.7%)을 보유하고,온화한 난대성 해양기후와 건강기호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전복·김·다시마 등 풍부한 해산물, 청정환경 등 해양헬스케어의 중요한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해양헬스케어산업의 유망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아직까지
국내에 생소한 해양헬스케어산업이 새롭게 조명되고,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해양헬스케어산업의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행사명 : 해양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일 시 : 2013년 8월 28일(수), 09:30~11:30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 최 : 국회의원 김영록

주 관 :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고려대학교 통합의학연구소











































































































































































































































시 간
소요
행 사 일 정
비 고

09:00~09:30
30분
등록
사회: 김명로보좌관

09:30~09:35
5분
개회사
국회의원 김영록

09:35~09:40
5분
축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규성위원장

09:40~09:45
5분
축사
해양수산부 장관

09:45~10:00
20분
참석내빈 소개 및 축사


10:00~10:15
15분
해양헬스케어 산업 관련 해외현황
박시복 교수

(한양대학교 재활의학과)

10:15~10:45
30분
국내 해양헬스케어산업 육성 방안
이성재 교수

(고려대학교 통합의학연구소)

10:45~11:30
45분
토론 및 질의응답
- 패널 5명(25분)

- 토론 종합/좌장(5분)

- 질의응답(15분)



* 패널: 전민호 교수, 울산의대 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김형진 상무이사, 삼성KPMG 헬스케어본부

홍장원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산업관광연구실

김충곤 박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물자원연구부

임호준 대표이사, 조선일보 헬스조선

황종우 과장,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